[장르 : 공포] 곤지암 : 가지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감독 : 정범식

 

장르 : 공포,미스터리

 

러닝타임 : 94분

 

개봉일 : 2018년 3월 28일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 그리고 병원장의 실종. 그 후 폐쇄까지 이르렀던 곤지암 정신병원의 문이 3월 28일 다시 열리기 시작합니다.

 


영화 곤지암 #1 호러 매니아들의 핫플레이스 곤지암이 영화로!


 

 

영화 곤지암 메인예고편 영상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안녕하세요. 오늘 프리뷰할 영화는 한국 대표적인 호러 플레이스로 잘 알려진 '곤지암'입니다. 공포체험으로 많은 매니아들의 발길이 닿았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더이상은 들어갈 수 없는 장소가 된 곳이죠.

 

그렇게 우리들의 기억에 잊혀져 갔던 곤지암이 2018년 3월 28일 영화로 다시 한 번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한국 공포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영화 곤지암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은 영화 '기담'으로 잘 알려진 정범식 감독입니다.

 

'한국 공포 영화 추천 리스트에 어김없이 들어가는'

'기담'

 

기담은 공포 영화 마니아들에겐 이미 정평이 났죠. 옵니버스식 이야기 구조를 싫어하는 저도,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이불각이었습니다 ㅠㅠ

 

기담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일제시대 경성의 안생 병원이라는 특정한 공간이 주는 공포감이 최고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다시 한 번 병원을 들고 오다니..

 

이쯤되면 정범식 감독은 병원 페티쉬가 있는건 아닐까요...

 

아무튼 기담에 이어 곤지암까지 다시 한 번 음산한 병원 공포를 만끽하기 위하여 수많은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밑에 자료 화면 한 번 보고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곤지암 영화 세트 현장

 

상상력으로 내부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여기 그냥 곤지암 아님?

 

곤지암에선 촬영을 못하니, 이와 흡사한 분위기의 폐가란 폐가는 다 찾았다는 곤지암 제작진. 결국 촬영한 장소는 부산 한 폐교인데, 외부 내부 곳곳 디테일함부터 엄청 신경썼다고 합니다. 세팅하고 부수고 세팅하고 부수고 반복의 연속이었다는...

 

거기에 더해 디테일한 장소와 분위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3자의 입장에서 배우들을 보는 것이 아닌, 배우가 직접 1인칭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배우들이 더 무섭..

 

-영화 곤지암 메인 영상 중-

 

외국 공포 영화에선 이미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이정도는 내성이 있지만... 그래도 곤지암 1인칭 시점은 너무한 거 아닙니까!!!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영화 곤지암

 

벽에 써진 글자마저도 세밀하게 봐야함은 팩트!

 

이불들고 영화관 입장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영화 곤지암 스토리는 어떨까요? 수많은 괴담을 가지고 있는 곤지암. 공포 체험을 하기 위하여 그 곳에 입성하는 7명의 각각 멤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원장실, 치료실, 비밀의 402호까지 괴담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멤버들. 그리고 그들에게 발생하는 각종의 미스터리 현상들이 벌어지면서 공포의 소용돌이가 시작된다는데, 그 뒤를 알고 싶다면 아무래도 3월 28일 저희가 곤지암 정신 병원 그 실체를 체험해봐야 할 듯 싶네요...ㅠㅠ

 

3월 28일 같이 곤지암 체험 그까이거 한 번 하러 가보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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