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4월 개봉 예정] 콰이어트 플레이스 : 로튼 토마토 100% 명품 스릴러가 개봉한다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장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러닝타임 : 95분

 

개봉일 : 2018년 4월 12일

 

 

 


4월 개봉 예정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 소리내는 순간 인생 OUT!


 

안녕하세요 영화엔 맥주다! 봉팔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4월 중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 한 편의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 부문 밤 개막작에서 최초 개봉 된 후 현지에서 상당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영화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100%를 기록중이며, 메타 크리틱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서 4월 기대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감독!"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하다"

 

"모든 관객들을 의자 끝자락에 앉아서 보게 만들었다."

 

"오감을 자극하는 극강의 서스펜스!"

 

-영화 '콰이어스 플레이스'에 대한 해외 유명 매체 반응-

 

쉿!

 

-이미지 출처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4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가능한 소리를 내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4명의 일가족을 그린 영화입니다. 소리를 내는 순간 이를 듣고 공격을 하는 무서운 괴생명체 때문이죠.

 

하다 못해 걷는 것부터 숨쉬기까지 수많은 소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연 음소거 인생을 산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마 불가능한 조건 속에서 가족들이 살아가는 장면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지 싶습니다.

 

 

가족들이 다니는 길에 모래를 깔아놓는 아버지

 

-이미지 출처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들은 세 가지 생존 법칙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생존법칙 1 :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생존법칙 2 :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생존법칙 3 :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미지의 괴생명체의 경우 정확한 정보가 공개된 바는 없지만, 확실한 한 가지! 소리로 개체의 위치를 파악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타 생명체보다 월등한 청각 능력을 가지고 있죠. 소리가 나는 순간 놓치지 않고, 그 생명체를 사냥하기 위해 등장하죠. 그래서 가족들은 눈을 뜨고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매순간 소리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없죠.

 

소리를 빼앗기니, 자연스레 가족끼리 이야기하며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모든 의사소통은 제스쳐와 표정만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대사 없이 캐릭터를 표현해야만 하는 극 중 배우들의 고충이 여기까지 느껴지죠. 하지만 연기마저 일품이었다고 하니, 과연 대사가 없어진 영화가 어떤 식으로 우리 눈 앞에 펼쳐질 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가족들은 소리내어 경고를 할 수 없으니, 위급한 상황일 경우 집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붉은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합니다. 붉은 등이 켜지는 순간, 가족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가야만 하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들로 부터 말입니다. 

 


4월 개봉 예정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봄철 미세먼지와도 같은 호흡 곤란 주의보 발령


 

 

영화 몰입도 최고! 인정 사정 없이 숨통을 쪼여옴으로 호흡 곤란마저 일으킨다는 영화적 찬사.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4월 개봉 예정 영화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놓치지 말아야 할 'MUST HAVE MOVIE'입니다.

 

분명한 건 영화적 재미를 떠나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를 맛볼 수 있음은 보장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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